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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검찰 송치…1000만원 양복 뇌물수수


1000만원 상당의 양복을 제공 받은 혐의를 받는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검찰로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26일 이 군수에 대해 양복을 제공 받은 혐의(뇌물 수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 군수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 공여)로 건설업자 A씨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4월 치러진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광주 지역 한 고급 양복점에서 구입한 맞춤 양복 5벌 비용(1000만원 상당)을 A씨로부터 대납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뇌물을 준 대가로 함평 농로 배수로 정비사업을 수주하게 해달라고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군수는 “양복 대금은 제 큰아들이 전액 결제했고, 결제내역과 증빙서류 모두 가지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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