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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 ‘소통경영’으로 통합 시너지 높여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조영철 사장이 건설기계부문 첫 통합 채용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현대제뉴인 제공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조영철 사장이 임직원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MZ세대와의 통합뿐 아니라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조 사장은 지난 25일 건설기계 3사 첫 통합 채용으로 선발된 대졸 신입사원 90여명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는 ‘CEO 커넥트’를 실시했다. CEO 커넥트는 지난해 12월 CEO가 3사의 임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채널명으로, 이번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포함해 총 4차례를 진행했다.

조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들로부터 사전에 받은 질문 100여개에 대해 대답하며, 소소한 이야기부터 회사의 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조 사장은 회사의 사업 전략과 비전에 대한 답을 하며 기술을 강조했다. 그는 “머지않은 미래에 무인화, 자동화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기술”이라며 “무인 굴착기, 무인 지게차 등 상용화를 앞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음식을 특별히 가리지는 않지만 꼽으라면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한다. 코로나가 잠잠해져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와인과 이탈리아 음식을 사주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신입사원들은 이에 호응했다.

회사가 출범한 지난해 8월부터 조 사장은 건설기계 3사 임직원에게 인사 및 조직문화, 사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한 뒤 조치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사내문화를 가진 3사의 통합에 신경을 쓰며 조직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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