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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미니와 취업뽀개기👊] ‘상장 D-DAY’ 맞은 LG엔솔

이번 주 국민 시사 키워드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상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요즘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LG에너지솔루션인데요. 공모주 청약에서 440만명이 넘는 투자자가 몰리면서 소위 국민주로 등극했죠. 여기서 공모주는 새로 발행한 주식 등 유가 증권의 인수를 널리 일반에게 모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는 ‘따상’(더블 이후 상한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함께 기사를 통해 알아봅시다!

1. ‘상장 D-1’ LG엔솔, 따상 갈까…증권가 전망은?
“총 상장주식 수는 보통주 2억3400만주, 공모주식 수는 4250만주(모집 80%, 매출 20%) 규모다. 공모가 30만원 기준 시총은 70조2000억원이다. 삼성전자(전일 종가기준 441조7639억원)와 SK하이닉스(85조9043억원)에 이은 코스피 3위 규모다. 모회사인 LG화학(45조3909억원)도 크게 뛰어넘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가 대비 23%만 올라도 2위 SK하이닉스를 넘어서게 된다. 따상에 성공하면 시총 규모는 182조5200억원에 이른다. 만일 LG에너지솔루션이 따상에 성공하면 주가는 공모가(30만원)의 160%인 최고 78만원까지도 오를 수 있다.”

2. 114조원 몰린 LG엔솔 ‘화려한 데뷔’
“LG엔솔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은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 결과 청약증거금 114조1066억원이 모였다고 19일 밝혔다. 직전 최고기록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80조9017억원을 훌쩍 넘겼다. 청약에 참여한 계좌 수는 442만4470개였다. 전기차 시대에 필수적인 배터리 사업의 장밋빛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LG엔솔의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2025년 26%까지 늘 것으로 예측된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100조원 넘게 몰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공개(IPO)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주력 사업인 차세대 배터리 사업도 전망이 밝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27일인 오늘 상장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봅시다!

카카오뱅크 로고 간판이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용산구 고객센터에 설치돼 있다. 뉴시스

카카오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

카카오가 먹튀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일부 카카오 경영진들이 자신이 보유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일부를 행사하면서 논란이 커진 건데요. 여기서 스톡옵션이란 기업의 임직원이 일정 기간 안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자사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해당 경영진들은 스톡옵션 행사로 최소 수억원을 챙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이 권리를 행사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미리 경영진들이 짠 것 처럼 비슷한 시기에 스톡옵션을 행사하는 건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죠. 어떤 일인지 기사를 통해 자세히 살펴봅시다!

1. 윤호영 카뱅 대표도 ‘스톡옵션’ 행사… 사전 입맞췄나?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류 대표의 경우 고객수 1300만명 이상, 법인세 차감 전 이익 1300억원 이상 달성 등 조건이 갖춰졌기 때문에 스톡옵션 행사가 가능했다”며 “카카오뱅크를 잘 이끌어왔다는 성과를 보상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의 스톡옵션 행사는 류 대표 때와는 달리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성과 보상 성격이 강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2. 카카오, 배신 그리고 추락…먹튀·문어발 확장에 32조 증발
“국내 대표적 혁신기업으로 불린 카카오가 ‘먹튀’ 논란에 휩싸이면서 추락하고 있다.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10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여파로 카카오뿐 아니라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계열사 주가가 줄줄이 하락하면서 애꿎은 ‘개미’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골목상권 침해 문제에다 이번 경영진의 모럴 해저드 논란까지 겹치면서 카카오가 기존 재벌들의 구태를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카카오페이 경영진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하자 계열사 주가들은 줄줄이 떨어졌고, 경영진들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논란까지 겹쳤습니다. 심지어 국회에서는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까지 논의되는 등 여론이 나빠졌죠.
결국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페이는 스톡옵션을 행사했던 경영진들의 사퇴를 알리면서 수습에 나섰습니다. 한 경영인은 임기 안에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도 말했죠. 앞으로는 카카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퀴즈>

새로 발행한 주식 등 유가 증권의 인수를 널리 일반에게 모집하는 것은?

(1) 스톡옵션 (2) 사모펀드 (3) 공모주

정답은 다음 호에 공개됩니다!
지난 호 정답: (2) 60%


안녕하세요!
국민일보의 귀요미 마스코트 꿍미니입니다.
매주 두 번씩 시사 상식 키워드를 배달해드려요!
같이 시사 공부하고 취업도 뽀개자구요 👊


한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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