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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광동 이어 프레딧까지 잡고 6위 도약


슬로우스타터였던 걸까. DRX가 3연패 뒤 연승에 성공했다.

DRX는 2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2대 0으로 꺾었다. 2승3패(-2)를 기록해 ‘동부의 왕’으로 불리는 6위 자리에 올랐다.

급격한 반등이다. DRX는 올 시즌 개막 후 첫 세 경기였던 리브 샌드박스, 젠지, T1전을 모두 패배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23일 광동 프릭스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 프레딧까지 잡아내 단숨에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DRX는 사령관 ‘베릴’ 조건희(노틸러스)의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으로 이날 첫 세트를 가져갔다. 딜러로 빅토르와 아펠리오스를 고른 이들은 느긋하게 플레이해 후반을 도모했고, 38분경 조건희의 스킬 연계를 시작으로 전투를 개시해 게임을 끝냈다.

2세트 때는 압도적인 라인전 실력을 발휘, 자연스럽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드래곤을 독식한 뒤 내셔 남작을 사냥해 브리온의 억제기를 부쉈다. 이들은 마지막 정비를 마친 뒤 탑으로 돌격, 대량의 킬을 확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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