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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2발 발사”

북한, 올해 6번째 무력 도발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했다고 9일 보도했다. 뉴시스

북한이 27일 오전 8시쯤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5분 출입기자단에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의 사거리, 속도,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 중이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감시자산에 탐지되면 이를 신속히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북한의 이날 단거리 탄도미사일(추정) 발사는 새해 들어 여섯 번째 무력시위다. 지난 25일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후 이틀 만이다.

북한은 지난 14일 평안북도 의주 일대 철로 위 열차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사흘 뒤인 17일에는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북한판 에이태큼스(ATACMS)’로 불리는 KN-24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독자제재에 나섰지만 북한은 보란 듯이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구자창 기자 criti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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