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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남양주에 첫 ‘통합공공임대’ 들어선다

총 1181가구공급

2023년 10월, 2024년 1월 입주 예정
2월15~18일 신청·접수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블록의 조감도 모습(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남양주 별내 A1-1블록 단지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러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경기도 과천과 남양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총 1181가구로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블록에 605가구, 남양주별내 A1-1블록에 576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개념이다.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 가능하며, 유형별로 달라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도 단순화했다. 무주택자면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입주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의 150%로, 1인 가구는 330만6180원, 2인 가구는 521만6136원, 3인 가구는 629만2052원 이하면 충족한다. 자산은 2억9200만원 이하면 된다. 임대료는 신청 세대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거주기간도 30년으로 늘었다. 공급물량의 60%는 다자녀가구·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에게 우선공급되고 나머지 40%가 일반분양된다. LH는 다음 달 15~18일 신청·접수를 받은 뒤 3월 3일 서류제출 대상자를 발표한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이다. 남양주별내지구는 내년 10월, 과천은 2024년 1월 각각 입주 예정이다.

세종=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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