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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서울에 큰 눈 내린다…31~1일 5㎝ 대설특보 가능성

지난달 18일 홍대 거리에 외출을 나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우산을 쓰고 눈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습폭설 등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서울시는 28일 “특히 31일 밤부터 설 당일인 다음 달 1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설 예보 5시간 전 자치구 등과 함께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남엔 31일 밤부터 눈이 올 예정이다. 설날인 다음 달 1일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눈이 내린다고 예보됐다. 이날 호남에는 눈이나 비가 올 수 있다.

서울시는 취약구간에 설치된 제설함에 자재 보충, 원격제설시설 및 장비에 대한 가동점검,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사전대비 점검을 실시해 강설 즉시 대응체계가 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설 연휴 눈과 함께 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보행안전에 각별이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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