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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기수는 곽윤기·김민선

곽윤기(왼쪽)과 김민선(오른쪽). 곽윤기 인스타그램, 갤럭시아SM홈페이지 캡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서 곽윤기(33·고양시청)와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태극기를 든 대한민국 기수로 입장한다.

대한체육회는 28일 “각 종목 선수들의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을 개회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두로 입장할 곽윤기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다. 곽윤기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제외하고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그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를 대표하는 빙상 신예다. 2020년 ISU 사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메달을 향한 레이스를 시작한다.

대한체육회는 봅슬레이의 원윤종(37·강원도청)과 컬링의 김은정(32·강릉시청)을 각각 남·여 선수단 주장으로 선정했다. 선수단 주장은 통상 국제대회 출전 경험이 많은 선수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원윤종·김은정은 모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도자 대표로는 지도경력이 풍부한 스노보드 알파인의 봉민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중국 베이징·옌칭·장자커우 지역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선수단 중 본진 70명은 오는 31일 오전 중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한제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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