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오신 당신의 영원한 사랑”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부활절 기념전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열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주관으로 서울시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부활절 기념전 모습.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제공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사진 등 각 분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예수 부활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사랑아트갤러리에서 부활절 기념전을 연다. 주제는 ‘빛으로 오신 당신의 영원한 사랑’이다.

전시회에는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소속 28명의 작가가 그려낸 예수 부활의 기쁨이 각 영역의 예술로 표현됐다.
전시회 포스터.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제공

사랑의교회 문화예술사역부 유이삭 목사는 초대의 글에서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우리는 찬란한 미래를 현재로 당겨와 미래를 현재로 살아낼 수 있다”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게 하시는 부활의 능력에 감사하며 생명의 말씀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 사이를 거니는 가운데, 행복의 꽃망울이 터지는 영혼의 봄 동산을 경험하게 되시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정해숙 작가의 '투영(예수님의 기적)'作. 요한복음 2장 1~12절을 바탕으로 가나의 혼인잔치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예수의 첫 번째 기적을 묵상하며, 부활하신 예수를 십자가와 물 항아리의 형태 속에 담았다. 가운데 그림은 한정미 작가의 '유니온 라이프-기도3'作. 삶의 고난과 은혜, 그 이후의 평안을 담았다. 한 작가는 "예수의 부활 능력으로 오늘 나의 삶도 임재로 채워가고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맺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오른쪽은 유미형 작가의 '아버지의 집'作. 유 작가는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부르시고 구원하시고,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하셨다"며 "이후 다시 와서 성도들을 영접하겠다는 예수 재림의 약속을 믿으며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제공

전시회를 주관한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김미정 총무는 “코로나19와 전쟁 등 지금 전 세계가 겪는 고난은 우리의 힘과 지혜로는 쉽게 해결하기 힘들지만, 부활의 소망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능력이라면 어떤 문제나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며 “이번 부활절 기념전에 출품된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와 회복의 기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열린다. 토요일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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