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면서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찬원, 3위는 박군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반영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올해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까지는 임영웅 이찬원 박군에 이어 장윤정 정동원 송가인 나훈아 영탁 홍진영 장민호 홍지윤 태진아 남진 김희재 설운도 진성 강진 김다현 나태주 양지은 이승연 홍자 주현미 박서진 신유 김태연 전유진 은가은 금잔디 김수희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의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기록하다, 공개하다, 매진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앨범, 아임 히어로,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51%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1월부터 꾸준히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발표가 시작된 지난해 1월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이예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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