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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벌써 400만 관객… 코로나 첫 1000만 가나

지난 18일 개봉한 지 7일째에
배급사 “누적 관객 400만 돌파”

배우 마동석 주연작 ‘범죄도시 2’ 포스터가 지난 22일 서울의 한 영화관 안에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배우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물 ‘범죄도시 2’가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극장가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다시 돌파할지 주목된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24일 “‘범죄도시 2’가 전날까지 388만여명을 동원한 누적 관객 수가 이날 12만명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2’는 지난 18일 개봉한 뒤 7일째에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찍었다.

‘범죄도시 2’는 지금의 흥행 속도만 유지하면 개봉 한 달 안에 100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선언된 2020년 3월 이후 국내에서 관객 1000만명을 동원한 영화는 없다.

할리우드 영화의 경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이달 초 개봉한 지 9일째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지난해 12월 개봉 11일째에 400만 관객에 도달했다. 모두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작품이다. ‘범죄도시 2’의 흥행 속도는 할리우드 영화들보다 빠르다.

‘범죄도시 2’는 강력반 형사 마석도(배우 마동석)가 베트남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강해상(배우 손석구)과 대결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마동석 주연작 특유의 강한 액션을 만날 수 있다. 전작인 2017년작 ‘범죄도시’에선 마석도와 장첸(배우 윤계상)의 대결이 그려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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