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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군에 건립

갯벌유산의 중심 신안갯벌 ‘한국 갯벌’ 통합관리기관 설치

신안군 포작도, 갈우섬 전경.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에 국내 2번째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의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들어선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8월 해양수산부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을 위한 최적지 선정을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공모’를 시행, 계획서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신안군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건립에 대한 이해도, 갯벌의 관리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전본부의 건립지로 최종 선정되어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전본부의 건립지가 신안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신안군 최초의 국가기관 설립과 지역 균형발전의 최고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또 보전본부 유치에 따른 시설물 조성 및 운영과정에서 1366억원의 생산유발 및 700억원의 부가가치와 2500여명의 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갯벌유산의 통합관리를 위한 본부 건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혼신을 다한 유산지역 관계자와 주민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보전본부는 신안갯벌만을 위한 것이 아닌, 한국의 갯벌 전체를 통합관리하는 국가기관으로, 신안군은 보전본부를 적극 지원하여 서천갯벌, 고창갯벌, 보성-순천갯벌과 추가 등재할 9개 갯벌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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