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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MBTI 하니? 난 은사 테스트 한다”

청년들이 만든 은사 테스트 웹페이지 ‘당신이 모르는 당신의 은사’

뉴브릿지스튜디오가 개발한 '당신이 모르는 당신의 은사' 웹페이지. 뉴브릿지스튜디오 제공


크리스천들이 가진 은사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웹페이지가 출시 2주 만에 조회 수 3만건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뉴브릿지스튜디오가 만든 ‘당신이 모르는 당신의 은사’는 간단한 질문과 답을 통해 은사 세 가지를 발견하게 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당신이 모르는 당신의 은사’ 웹페이지(www.2022talent.com)에 접속하면 12가지 질문이 나타난다. ‘내일까지 해야 할 과제(프로젝트)가 있는데 왜 때문인지 아무것도 한 게 없다면’ ‘옆에 있는 친한 동료가 큰 실수를 했다. 감싸주고 싶을 때 당신의 행동은’ 등 질문에 답을 하면 마지막에 나에게 꼭 맞는 은사를 진단해 준다. 수록된 은사는 승리 회복 신실 공의 분별 충성 등 16가지다. 각 은사를 가진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성경 구절과 보완점 등도 함께 제시된다.

황예찬 뉴브릿지스튜디오 PD는 6일 “크리스천 청년들의 관심사 중 하나가 ‘일’이다. 그런데 자신들이 하나님께 어떤 소명을 받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들이 자신의 은사를 찾고 일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만든 웹페이지”라고 설명했다.



뉴브릿지스튜디오는 은사 진단뿐 아니라 핸드북을 활용해 은사를 배우고 개발하는 모임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5명의 청년이 5일부터 21일 간의 챌린지에 참여 중이다. 별도로 제작한 핸드북도 100권이 넘게 판매됐다.

뉴브릿지스튜디오가 청년들의 필요에 관심을 둔 이유는 구성원 10명 모두가 20~30대 청년들이기 때문이다. 코칭 전문가, 디자이너, 웹 개발자 등이 재능기부로 웹페이지를 만들었다. 56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말씀 뽑기 웹페이지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개발한 팀이기도 하다.

황 PD는 “자신의 가진 달란트를 하나님의 일에 쓰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다. 색다르고 재밌는 아이디어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4개월간 진심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크리스천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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