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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은혜에 감사”…가수 이재영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수상

시상식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서
세상 문화 젖어 살다 목소리 안 나오고 허리 쑤시는 연단 겪어
회개 기도 후 하나님 자녀로 거듭나


아트코리아방송은 제2회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연예인 부문)에 가수 이재영(사진)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상은 문화예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하고 지원하는 상으로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그룹이 주최한다.

이재영은 1991년 데뷔곡 '유혹'을 히트시키며 같은해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집시’ ‘대단한 너’ 히트곡을 냈으며 당시 가요계에 생소했던 라틴팝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다.

이재영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브로드웨이42번가' 등 20여편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5년간 라디오DJ로 활동했다.
뮤지컬 '맘마미아' 열연 모습

2018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지난 해 신곡 '끗발'로 재즈 차트 3위, 힙합 차트 13위에 올랐다.

올해는 미술 분야에 도전했다.

이재영은 최근 '제8회 대한민국 모던아트 대상전'에서 특선에 입상했다.

다음 달 ‘제9회 인사동 감성미술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7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때 세상 문화에 젖어 살았다. 교회에 다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버리시지 않으셨다.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허리가 쑤시는 연단을 주시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신 것이다.

병원 생활이 반복되자 그는 성경을 펴놓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살려 주세요. 아픈 데를 고쳐 주시면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이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하나님께 날려 보냈다.

서원 기도대로 그는 교회에 열심히 출석했다.

예배당 구석에서 '엉엉' 울면서 회개 기도 드리기를 며칠.

기적이 일어났다. 몸이 가벼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성령님이 아픈 부위를 만져 주시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비둘기같은 평화가 영혼을 감쌌다. 난생 처음 누리는 안식이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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