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비금·도초도에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

신안군이 운영하는 공영버스.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은 2050 탄소 중립(탄소 Zero) 정책에 부응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 보존을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경유 연료를 사용하는 관내 공영버스(69대)에 대해 연차적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 충전소구축 협약체결과 차량구입 등록 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일부터 비금도와 도초도에 7대의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그동안 비금도와 도초도는 28개 노선에 7대의 공영버스(경유 연료사용)가 운행됐다. 전기버스는 기존 공영버스보다 실내 공간이 넓고 승차감 향상과 소음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배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친환경 전기버스 3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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