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진행

구세군 통해 난방 지원금 4억5000만원 기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 설치된 '마음온도 37도' 모금함. 1만원 이상 기부하면 빨간 목도리 만들기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롯데지주 제공

롯데그룹은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한국 구세군에 4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롯데와 한국 구세군은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와 한국 구세군은 오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모금 활동도 펼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과 롯데호텔 월드, 경기도 의왕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3개 점포(서울 본점, 경기 동탄점, 인천점) 등 6곳에서 모금 부스를 운영한다.

구세군자선냄비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1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빨간 목도리 제작 키트가 제공된다. 구세군은 기부자가 완성한 목도리를 전달받아 모금된 기부금과 함께 복지시설 등의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롯데와 한국 구세군은 2016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26억원으로 복지시설 2242곳과 취약 계층 가정 1288곳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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