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콤팩트시티’ 조성 준비…수질오염총량관리 협의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가 한강2신도시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한강2신도시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수질오염 총량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포시는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경기도에게 승인받아 시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11일 국토교통부가 김포한강2신도시 콤팩트시티 조성을 발표했다.

이는 구체적인 기본 할당량 반영이 필요한 국책사업으로서 수질오염총량 관련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
김포시 콤팩트시티 조성 수질오염총량관리 실무협의 모습. 김포시 제공

이에 시는 경기도 수질오염총량 전문위원과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스마트 도시과, 환경과 등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설명, 오염배출량 관리대책 마련, 타 시 사례 확인,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환경부가 고시한 수계별 하천의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수질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규제하고 있다. 목표 수질과 연차별 할당부하량 준수가 어려운 지역개발사업은 추진에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2030년도까지 2단계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개발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전 배출부하량을 산정하는 등 할당 협의를 진행했다.

신승호 시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70만 김포를 대비해 추가적인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수질오염 총량관리 대책이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대책 마련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검토 등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위해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해 차질없이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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