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고 노옥희 울산교육감 애도 분위기 확산

고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빈소. 연합뉴스

울산에서 고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을 애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9일 울산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진보·여성의 대표 노옥희 교육감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애도문을 발표했다. 애도문에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도 ‘울산 진보 교육의 상징 고 노옥희 교육감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애도문을 통해 “부패하고 부끄러운 울산교육을 청산하고 대한민국 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울산교육을 만들겠다는 노 교육감의 신념은 울산의 교육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추모했다.

울산시의회도 ‘고 노옥희 교육감의 영원한 안식을 빌며’라는 제목의 애도문을 통해 “노 교육감은 교사에서 교육위원, 그리고 교육감으로 한평생 울산 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으신 분으로 ‘아이들만 바라보겠다’라는 노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가치는 울산 교육의 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울산 남구을)은 “울산의 미래세대를 키우느라 수고해 오신 노 교육감의 수고와 노력을 잘 기억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노 교육감은 전날 낮 12시25분쯤 울산 남구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오찬 모임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후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울산=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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