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3명 약 20억씩… 대구 5㎞ 거리 2명 당첨

제1045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번호
‘6, 14, 15, 19, 21, 41’번…보너스 ‘37’번

해외 로또용지 자료사진. 픽사베이 제공

제1045회 로또 1등 당첨자 13명은 20억원에 가까운 19억9006만443원씩을 거머쥐는 행운을 나눠 가졌다. 그중 대구 달성군 당첨자 2명은 불과 5㎞ 떨어진 복권판매소에서 배출됐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지난 10일 ‘6, 14, 15, 19, 21, 41’번으로 뽑혔다. 11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당첨자는 전국 복권판매소 12곳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의 당첨자는 당첨지역을 특정할 수 없는 동행복권 인터넷 로또 판매 사이트를 이용했다.

1등 당첨지역 대부분이 중부지역이다. 서울 구로구 경인로33길, 인천 남동구 구월로, 경기도 부천 부일로·양주 독바위로·시흥 장현능곡로·화성 3·1만세로, 강원도 춘천 영서로·홍천 홍천로,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서구 복수남로에서 당첨자가 확인됐다.

영호남에서는 유일하게 대구 달성군에서만 1등 로또가 판매됐다. 논공읍 논공중앙로와 현풍중앙로에서다. 두 곳의 복권판매소는 약 5㎞ 떨어진 곳에 있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다만 현풍중앙로의 당첨자는 자동으로 번호를 추출해 로또를 구입한 데 비해 논공중앙로의 당첨자는 수동으로 직접 번호를 택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번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67명은 6435만5189원씩, 당첨번호 5개를 적중시킨 3등 당첨자 2699명은 159만7554원씩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 4등 당첨자는 13만5872명, 당첨번호 3개를 일치시켜 고정 당첨금 5000원씩을 수령할 5등 당첨자는 228만432명으로 집계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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