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열린 ‘ 2022 스마트 항만 국제 포럼’ 성료

9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현장: 웨스틴조선서울, 온라인 생중계: 유튜브)으로 열린 ‘2022 스마트항만 국제포럼’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마크 레빈슨 저널리스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2022 스마트항만 국제포럼’이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1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관해 국내 최초로 열린 이번 포럼은 ‘스마트 항만의 해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에는 컨테이너 박스와 경제의 관계를 다룬 베스트셀러 ‘더 박스’의 저자 마크 레빈슨이 현장 연설을 통해 ‘더 박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전달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이어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인 ‘도전의 스마트 항만’ 세션에서는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부원장을 좌장으로 ‘완전 자동화 터미널 운영 시스템 구축 사례’와 ‘자동화 항만 기술 트랜드’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열렸다.

두 번째 세션은 배혜림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전의 자동화 항만’에서는 ‘IoT기반 지능형 항만과 UAM 산업 융합의 미래’와 ‘스마트 항만 운영 사례와 솔루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인 ‘완성의 스마트 항만’에서는 고려대 이철웅 교수가 ‘스마트항만을 위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에 대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본부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항만과 항만도시’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4차 산업기술(로봇, AI, IoT)과 연계한 스마트 항만 기술 실습 모델 전시와 시연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려, 스마트 항만에 대해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행사 운영에 필요한 인쇄와 출력을 최소화하고 각종 제작물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지난 9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현장: 웨스틴조선서울, 온라인 생중계: 유튜브)으로 열린 ‘2022 스마트항만 국제포럼’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포럼은 전 세계 주요 항만에서 추진되는 스마트항만의 구축 사례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항만의 나아갈 길을 토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스마트 항만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성공적인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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