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 품목 선정

맛깔스런 광주김치 등


‘광주김치, 진다리붓, 김부각, 상생카드...’

광주시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다. 지역 대표 상품인 김치를 포함해 총 10개 품목이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유통, 관광,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따라하고 싶은 손맛 광주김치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지역특산품인 진다리붓 △지역생산 농축산 꾸러미 △전국 재배면적 3위인 우리밀 가공품 △웰빙간식 김부각 △잎차류 △된장간장세트 △공예품 △쌀 △광주상생카드 등을 선정했다.

답례품은 지역 특산품 중심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답례품 공급업체도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1~22일 광주시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TF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업체 중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공급, 배송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중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는 기부자 예우 차원에서 ‘네이밍 도네이션(기부자의 이름과 메시지를 광주문화예술회관 좌석에 새김)’과 ‘1석3조 프로젝트(세액공제+답례품+네이밍)’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10개 품목을 시작으로 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 품목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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