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할시, ‘디아블로4’와 함께한다

출시 발표 무대 직접 올라 게임 소개

할시 디아블로4 출시일 발표 공연 사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

팝 가수 할시가 블리자드에서 개발 중인 신작 ‘블리자드4’ 홍보에 참여한다.

블리자드는 지난 9일 열린 ‘더 게임 어워드’에서 할시가 디아블로4의 출시 발표 무대를 장식했다고 12일 밝혔다. 할시는 이날 ‘릴리트’ 공연을 진행했다. 릴리트는 디아블로4 스토리의 주축을 이루는 존재다. 타락한 악마 릴리트와 천사 이나리우스는 천상과 지옥 사이의 영원한 분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일념으로 합심해 성역을 창조했다. 하지만 전작에서 타락천사 말티엘이 쓰러진 이후 암울해진 시대가 열리고, 둘은 원수가 되어 추종자를 거느리고 전쟁을 벌인다.

할시는 “디아블로 IV가 발표됐을 때, 그 준비 및 출시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릴리트는 내 작업에 많은 영감을 줬고 나의 또 다른 자이의 많은 특징을 형성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할시는 1700만장에 달하는 앨범을 판매하고, 전 세계 누적 310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한 가수다. 2020년 타임지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할시를 선정했다.

앞서 블리자드는 신작 ‘디아블로4’의 출시일을 2023년 6월 6일로 발표했다. PC 플랫폼과 함께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와 5 등 콘솔 버전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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