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김승환·이상목 신임사장 체제로 전환

(주)아모레퍼시픽 김승환 사장(왼쪽), (주)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사장(오른쪽). 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력 계열사와 지주회사의 신임 사장을 12일 임명했다.

㈜아모레퍼시픽 신임 사장을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김승환 현 대표이사가 맡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신임 사장에는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 유닛장(그룹기획실장 겸임)인 이상목 부사장이 임명됐다. 5년 동안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안세홍 사장은 퇴임 후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 신임 사장은 전략기획과 인사 업무를 맡아 그룹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 조직과 제도 혁신 등을 주도해왔다. 지난해 지주회사 대표로 임명된 뒤에 경영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확장, 미래 사업 발굴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재무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다. 2016년 이후 재경, 법무, 지식재산, 사옥건설 등 전방위에서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해왔다. 지난해부터 그룹기획실장을 겸임해 경영관리 전반을 책임졌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사업체질 개선,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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