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

내년 2월까지 기간 운영
위기가구 지원 강화 등


경기 김포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는 등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집중 발굴은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등 위기징후정보(39종)를 수집 분석해 추출된 위기정보 입수자 총 929가구와 금융연체자 256가구에 대하여 김포시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화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위기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119구급대원을 통해 겨울철 계절요인에 따라 생활위협이 가중될 위험이 있는 복지 위기가구 제보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이장 등과 협력해 그동안 도움이 필요했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에 대한 발굴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복지정보제공과 위기가구 신고 채널인 ‘김포복지팡팡’ 카카오채널을 통해서 누구나 비대면으로 위기 이웃 당사자는 물론 주변의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복지 등 공적급여와 금융, 주거, 정신질환 등 타기관(부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연계,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위기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영화 시 복지과장은 “계속되는 복지위기가구 사망사건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기 위해서는 범 시민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며 “김포시도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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