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사 증축 등 공공시설 확충 총력

백영현 시장 “시민 행복 위해 최선다할 것”

포천시 시청사 증축 조감도.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사를 증축하는 등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공공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는 1978년 시청 개청 이후 44년 만에 증축에 나선다. 증축을 통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산재한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아 행정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2016년 시청사 증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착공했다. 시는 유휴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포천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한다.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에는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를 개최하는 컨벤션홀,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업무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포천비즈니스센터 조감도. 포천시 제공

포천터미널공원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오래된 버스터미널을 철거하고, 내년 말까지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새롭게 지어지는 터미널은 매표소를 비롯해 잔디마당, 바닥분수, 주차장 등이 마련돼 쉼터와 문화의 기능을 갖춘다.

신읍동 일원에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Ⅱ가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간으로 조성돼 신읍동 원도심 상권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흘도서관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소흘도서관은 도심 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있어 이용자 인원보다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노후화로 불편이 있었다.

리모델링으로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임시 휴관을 하는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임시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군내면 하성북리에 돌봄통합센터 건립, 청성산 일원에 시민휴식공간 조성, 가산면 금현리 이항복 선생 묘 일원 유적지 정비사업,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포천천 수변문화공간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이동면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영중옴파로스38하우스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를 실질적으로 출발하는 해이다”라며 “시민이 바라고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 시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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