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작가 이민진, 포브스 ‘50세 이상 여성 50인’에 선정

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가 지난 11월 2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독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53) 작가가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의 ‘올해의 50세 이상 여성 50인’ 중 1인으로 선정됐다.

이 작가는 포브스가 11일(현지시간) 라이프스타일, 영향력, 기업가, 머니 4개 부문에서 50명씩 뽑아 발표한 200명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베스트셀러 ‘파친코’는 2017년 출간돼 하나의 ‘현상’이 됐고 올해 애플TV+ 시리즈로 제작됐다”며 “이 작가는 2019년 뉴욕예술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소개했다.

영화배우 샌드라 불럭(58)과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81)도 라이프스타일 부문 50세 이상 여성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향력’ 부문에서 한국계인 앨리스 민수 천(57) 솔라이트 디자인 최고경영자(CEO)가 50인 명단에 포함됐다. 컬럼비아대 건축재료공학 교수 등을 지낸 그는 자체 팽창 휴대 가능 태양열 조명인 ‘솔라퍼프’ 등을 고안했다. ‘인류를 위한 미국 특허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머니’ 부문에서는 아시아계인 테레시아 거우(54) 애크루캐피털 창업 파트너 등이, ‘기업가’ 부문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한 바비 브라운(65) 존스로드 코스메틱 창업자 등이 선정됐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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