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독교총연합회 송년회 “차금법·동성애퀴어축제 반대”

목회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340여 명 참석

전국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연) 2022 송년회 및 전국지도자회의가 13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개최됐다. 전기총연 제공

전국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연)가 13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2022 송년회 및 전국지도자회의’를 개최했다. 전기총연은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서울시청 앞 대규모 기도회를 계기로 출범한 단체다.

행사에는 전국의 목회자를 비롯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340여 명의 각계 인사가 자리했다. 설교를 맡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장 유만석(수원명성교회) 목사는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자”며 “자신을 낮추고 서로를 존중한다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반대, 동성애퀴어축제반대, 북한 인권 등을 두고 함께 기도했다.

전기총연 이사장 임영문(평화교회) 목사는 환영사에서 “처음엔 7명이 이 자리에서 봉헌했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축사에서 “기독교계는 윤석열 정부 탄생의 큰 지지 세력 중 하나였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전기총연의 노력은 놀라웠다”며 “끝까지 함께해 달라. 잘못된 게 있다면 따끔하게 충고해주셔서 여러분의 판단과 기도가 옳았다는 걸 증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열린 전기총연 행사 2부 순서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총연 제공

이현성 인턴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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