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 등 충북 관광지 5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중앙탑 사적공원 속리산테마파크 첫 선정

단양 도담삼봉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관광지 5곳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보은 속리산테마파크·법주사, 단양 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문체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탄금호 무지개 길과 보은 속리산 테마파크는 신규 관광명소로 포함됐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 사적공원에 들어선 충주 탑평리 7층 석탑 모습. 충주시 제공

중앙탑 사적공원은 충주 탑평리 7층 석탑(국보 제6호)과 한반도 유일의 고구려 비석인 중원고구려비 등 중원 문화유적이 주위에 산재하고 탄금호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광이 빼어나다. 사적공원 수변에 탄금호 무지개 길이 조성됐다.

속리산 테마파크는 스카이바이크, 집 라인, 스카이트레일, 모노레일 등의 체험시설이 들어섰다.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100선에 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속리산 법주사는 3번째 선정됐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9년 이후 3회 연속, 단양강 잔도와 청풍호반케이블카는 2회 연속 명단에 포함됐다.

도담삼봉은 남한강의 한 가운데 우뚝 솟은 3개의 기암이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그 신비로움에 매료됐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에 관람객 269만명이 방문해 전국 관광지 중 4위를 기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북이 되도록 충북 관광 재도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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