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SNS 상거래도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된다

국세청,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14개 추가


내년부터는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박공유업종 사업자도 현금영수증 발행이 의무화된다.

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이 17개 추가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업종에는 숙박공유업이 포함됐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플랫폼도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만 한다.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 역시 추가 업종에 포함됐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상품을 팔거나 오픈마켓을 통한 거래 시 현금이 오갈 경우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가전제품 수리업을 하는 이들도 현금영수증 발행이 의무화된다.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금액은 부가가치세 포함 10만원 이상일 경우다. 소비자 발급 요구가 없더라도 무조건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미발급 금액의 20%가량을 가산세로 내야 한다. 현금영수증 미발행 신고자에게는 포상도 주어진다. 신고 건 당 최대 50만원,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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