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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오빠’ 비투비 이창섭 두려움 앞에 성경 암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

‘교회오빠’로 유명한 그룹 비투비 이창섭의 신앙고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창섭은 유튜브 ‘인싸오빠’ 채널에서 같은 팀 멤버 서은광과 함께 담력·병영 체험에 나섰다. 장애물 실습 훈련에 나선 그는 세 줄타기 훈련을 하며 두려움을 잊기 위해 시편 23편 1절의 말씀을 암송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고백은 시편 말씀으로 ‘다윗의 시’로도 유명하다.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목자 되시니 부족함이 없노라”는 고백을 통해 자신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고백한다.


이창섭은 팬들 사이에서 ‘교회오빠’로 유명하다. 그의 오른쪽 팔에도 이사야 41장 10절의 성경 말씀이 영어로 새겨져 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이사야 41장 10절 ) 이 말씀은 힘들어할 때 어머니가 문자로 보내주신 것으로 이창섭은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하기 위해서 팔에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들에게는 삶이 힘들 때 용기를 주는 말씀으로도 유명하다.


2019년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창섭은 국방부 군악대에서 활동했다. 군 생활을 하며 종교 활동을 하던 그는 시편 139편의 고백이 담긴 찬양을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곡 가사는 다음과 같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겠나이까나. 어딜 가든지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다. 나를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나의 생각보다 나의 뜻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주님,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나의 마음을 다 아시오니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군 복무 당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장병들의 외출·외박은 물론 휴가조차 통제되던 시기, 이창섭은 “우리 장병들이 출타 제안이라는 시기를 겪으며 두 달이라는 시간이 힘들게 다가오면서 문득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오랜 시간 인내하셨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요즘 성경책도 많이 읽게 되고 매일 밤마다 기도도 하게 된다. 인고의 시간을 겪으면서 다시 순금같이 나아가는 그날까지 잘 견뎌보겠다”고 고백했다.

2020년 8월 제대 후 뮤지컬, 비투비 콘서트를 비롯해 최근에는 웹 예능 ‘전과자’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교회오빠’ 이창섭을 향해 팬들은 “삶가운데 신앙을 고백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용기”라며 “저런 멋진 목소리를 주신 하나님께 내가 더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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