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도서국 정상 환영 만찬…“한국, 바투아누 나무심기 콜라보 해요!”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한국과 태평양도서국(태도국) 간의 첫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상호 경제협력을 강화하고자 그랜드워커힐서울 애스턴하우스에서 태도국 정상 환영 만찬을 열었다. 이날 만찬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인 테파에루 헤르만 쿡제도 외교차관을 비롯해 피지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키리바시 파퓨아기니 니우에 프렌치폴리네시아 나우루 사모아 등 11개국의 총리, 대통령, 환경 장관 등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태도국은 태평양 중‧서‧남부에 위치한 14개 섬나라를 가리킨다. 풍부한 해양수산 자원과 심해저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태평양 항로 중간에 있어 국제 해상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대한상의는 이날 웨이브 플랫폼에 ‘태평양 도서국 국가관’을 열었다. 웨이브(WAVE)는 전 세계 당면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솔루션 플랫폼’으로 대한상의가 지난 3월 만들었다. 웨이브엔 태도국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댓글이 만여개 달렸다. “바투아누에서 지난 4월 해안침식에 대비해 나무를 심었다면서요? 4월에 한국 식목일과 콜라보 해요!”, “나를 위한 보상이 필요한 날 파푸아뉴기니 커피를 마셔요. 근데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이 차오르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응원 보내요” 등 반응이 이어졌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