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 캠퍼스 이단들 기독인 납치도 감행


중국 중부 지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이단들의 활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선교단체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중국 선교 전문가들은 "중국 대학가 주변 가정교회에 출석하는 리더급 기독 학생들이 이단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중국 공안(경찰)이 건전한 교회까지 사찰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A도시 대학생들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는데 공안의 수사 결과, 이들은 이단에 납치돼 세뇌교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가장 광범위하게 활동 중인 이단은 '동방번개'. 이들은 '동쪽에서 난 번개' '하나님이 말세에 발하시는 소리'등의 서적을 경전으로 삼고, 금품 매수, 폭력, 납치, 감금, 미인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존 교인들을 포섭해 교회를 붕괴시키고 있다. 동방번개의 교주는 덩(鄧)이라는 성을 가진 여성. 그녀는 1990년 동방번개를 창립하고, 자신을 '여자 그리스도' '육신으로 다시 오신 예수' '말세의 그리스도'라고 주장한다.

함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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