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기업은 위기때 탄생한다… 2월3일 방영 ‘쌈’

스타 기업은 위기때 탄생한다… 2월3일 방영 ‘쌈’ 기사의 사진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쟁 국가는 새로운 스타기업을 탄생시키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지난 몇 년간 뛰어난 신진 기업을 키우지 못했다. KBS 1TV '시사기획 쌈'은 3일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를 통해 한국 사회가 기업가 정신을 되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제작팀은 우선 외국 스타기업을 찾아간다. 첫 번째 기업은 2001년 설립된 타이완의 태양광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 '네오세미테크'. 이 업체의 사장인 오명환씨와 타이완의 태양광 관련 기업을 방문해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보이는 타이완의 경제환경을 취재했다.

다음은 미국 실리콘 밸리를 돌아봤다. 미국 자동차 빅3사를 대신해 미래 산업으로 촉망받는 앨런 머스크 테슬러 전기자동차의 성장 환경을 분석했다. 그 배경에는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이 있었다. 제작팀은 벤처 캐피털 'DFJ아테나'의 하영수 공동대표를 만나 무엇을 보고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지 그 과정을 들어보았다. 세번째는 온라인 결제 회사인 페이팔을 이베이에 매각하고 다시 사진·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슬라이드 닷컴을 설립한 막스 래프친 사장을 만났다. 성공 이전에 4번의 실패 경험을 가진 그를 통해 실패한 기업가를 성공으로 이끄는 실리콘 밸리의 시스템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안 교수는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 쇠퇴하는 이유를 사업 기회 감소, 낮은 성공 확률, 적은 보상, 높은 위험으로 꼽았다. 이후 한국의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그중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봤다. 오후 10시 방영.

박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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