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철학콘서트 2 外 기사의 사진

교양·실용

△철학콘서트 2(황광우)=2006년 출간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던 '철학콘서트'의 두 번째 책.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 세종대왕 등 세상을 바꾼 사상가 10명을 통해 '오늘 여기에서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웅진지식하우스·1만2000원).

△덩더꿍 1∼3(이두호)=조선 계유정난의 공신 중 한 명인 홍윤성을 소재로 탐욕스런 양반들에게 짓밟힌 민초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만화. 독대를 주인공으로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을 절절하게 담았다. 1990년 처음 출간됐던 것을 20년 만에 재출간했다(행복한만화세상·각 권 1만2000원).

△희망편지(김용택 외)='아프리카에 다녀와서'(김용택·시인) '고통의 끝자락엔 반드시 희망이 있다'(김일석·교육평론가) '금 간 정강이뼈가 준 교훈'(강수진·발레리나) '역경이 오면 역전을 노려라'(김성근·프로야구 SK와이번스 감독) 등 희망 이야기 50여편을 실었다(문이당·1만원).

문학

△세잔을 위한 진혼곡(베르트랑 퓌아르)=인상파 화가 폴 세잔을 등장시킨 프랑스 젊은 작가의 미술 추리소설. 1906년 사망한 세잔이 사실은 1908년까지 엑상프로방스에 은둔해 있었으며 그 기간 그렸던 46점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미스터리가 전개된다(문학수첩·1만1000원).

△사과씨의 맛(카타리나 하게나)=젊은 독일 여성작가의 데뷔 소설로 지난해 출간 직후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 델바터 가(家) 최후의 후손인 이리스를 화자로 내세워 3대에 걸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경쾌하고 신비롭게 펼쳐보인다(상상공방·1만1000원).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박민규 외)=스물세 명의 문인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전하는 인생의 훈수를 담았다. "청춘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열심히 열심히, 이제 청춘을 준비할 생각이다"(박민규) 등 설렘과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준다(마음의숲·1만900원).

어린이

△네 꿈이 모험을 만날 때까지(압둘 칼람)=우주공학자 출신의 인도 전 대통령이 청소년들에게 전해 주는 꿈과 비전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전쟁과 가난을 이기고 대학에서 로켓공학을 전공한 저자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가지라고 이야기한다(중앙북스·1만1000원).

△청소년을 위한 자유로운 글쓰기(김주환)=20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현직 국어교사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언어로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쓰기 전략 33가지를 소개한다. 실제 중·고등학생들이 쓴 시와 산문을 예로 들어 분석했다(양철북·8500원).

△승희의 특별한 선물(글 이상현·그림 송현경)=집안 형편이 안 좋아 친구 생일 선물도 살 돈이 없는 승희와 친구들이 부러워할 만큼 잘 사는 유나. 승희는 자신보다 부유하지만 몸이 아픈 유나에게 '마음'이라는 큰 선물을 한다.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렸다(기댄돌·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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