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시간 관리 기사의 사진

성경은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10)라고 했다. 인간의 연수가 길다 해도 80년이며, 헤아리면 2만9200일이다. 하루 8시간의 수면을 제외하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은 2만일이 채 되지 못한다. 역사에 보면 많은 사람이 시간을 아낌으로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연수를 보람 있게 살고자 했다.

영국 청교도 가운데 가장 뛰어난 학자요 목회자로 인정받는 이로 존 프레스턴(John Preston·1587∼1628)이 있다. 그는 언제나 시간과의 싸움을 벌였다. 특히 수면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한 예로 한평생을 잠자기 전에 이불이 침대 아래로 떨어질 수 있도록 해 놓고 잠을 청하곤 했다. 잠을 자다 뒤척일 때 이불이 떨어지면 잠에서 깨기 위해서였다. 시간을 황금처럼 사용함으로 주어진 상황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다.

오덕교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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