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찬송] ‘You Raise Me Up’ 기사의 사진

5대 신앙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1984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97년 뉴욕 맨해튼 음대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카네기홀에서 열린 뉴욕 보컬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위의 영광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함께 신앙생활을 하던 목사님과 집사님이 기도응답을 받으셨다며 제가 한국에서 찬양할 것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전혀 뜻을 알 수 없었습니다. 예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된 것은 2004년 5월 한국으로 여행왔을 때였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서울 한전아트센터 오페라 무대에 서게 되었고, 이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여러 차례 공연을 하게 되면서 목사님과 집사님이 말씀하셨던 기도가 떠올랐습니다. 공연이 계속 잡히면서 주님이 예비해 주신 '그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고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생활은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한국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데다 사람도 없어서 너무 힘들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7년 'You Raise Me Up'이란 찬양을 만나게 됐고,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짐이 덜어지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내 영혼이 지치고 연약할 때 주님이 오셔서 함께하시면 강해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찬양을 부르며 지내다 보니 감사가 저절로 생기면서 건강과 목소리도 되찾게 됐습니다. 지금은 CCM과 팝페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세상일에 힘들고 지친 성도님들과 또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과 이 찬양을 나누고 싶습니다.

스텔라(이미애) (CCM·팝페라 가수)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신청하기

국내외 교계소식, 영성과 재미가 녹아 있는 영상에 칼럼까지 미션라이프에서 엄선한 콘텐츠를 전해드립니다.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