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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아침] 울적한 혼합

[그림이 있는 아침] 울적한 혼합 기사의 사진

캄캄한 숲 속, 벌거벗은 사내가 고개를 떨어뜨린 채 웅크리고 있다. 기괴할 정도로 음산한 우울. 생생함과 허구성이 묘하게 공존한다.

현아 사진전(3월 15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쌈지·02-73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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