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은퇴 목회자 자녀들 뒷바라지… 로뎀목회자자녀선교회 출범

농촌 은퇴 목회자 자녀들 뒷바라지… 로뎀목회자자녀선교회 출범 기사의 사진

농어촌 은퇴 목회자 돕기 사역을 해온 로뎀선교회(이사장 예도해 목사·사진)가 '로뎀목회자 자녀선교회(RPK·Rothem Pastor Kids)'를 출범시켰다. 예도해 목사는 10일 "은퇴 목회자뿐 아니라 열악한 환경에서 목회하는 농어촌 목회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목회자 영성 세미나와 사모세미나를 열어왔다"며 "그 자녀들까지 구체적으로 보살피기 위해 RPK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로뎀선교회는 농어촌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은혜캠프를 3년 동안 열어왔다. 예 목사는 "처음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학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농어촌 목회자 자녀들을 위로하기 위해 캠프를 개최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그들이 비전을 세워가는 것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농어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역의 필요성을 느꼈던 것. 특히 목회자 사모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RPK를 시작하게 됐다.

RPK는 앞으로 인재 양성, 장학 제도, 해외 유학 및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영성훈련캠프를 마련해 비전을 심어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이를 위해 RPK는 옷이나 생필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가게를 오픈하고, RPK센터 부지 마련을 위한 음악회 및 후원 운동을 전개한다. 내년에는 RPK 한국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예 목사는 "목회자 자녀들은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그들이 목회자 자녀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선교 및 교육, 복지 사역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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