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 주관 노숙인 장기기증 2차 서약식

‘소중한사람들’ 주관 노숙인 장기기증 2차 서약식 기사의 사진

노숙인들을 위해 설립된 NGO '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이 지난 2월 제1회 장기기증 서약식을 거행한 데 이어 제2차 장기기증 서약식을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림동 소중한사람들교회에서 갖는다.

1차에 72명의 노숙인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한 이 행사는 노숙인들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김수철 목사는 "노숙인들에게 이 행사를 통해 자존감을 심어주고 사회적 편견도 바꿀 수 있었다"며 "노숙인들의 신청을 받아 이 행사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1월 창립된 소중한사람들은 서울역 지하보도에서 노숙인들에게 아침과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 중계동과 중림동에서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숙인들에게 이발, 목욕, 의료, 상담, 의복 제공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활을 돕고 있다.

한편 소중한사람들 미얀마 지부가 주관한 현지 고아원 오픈식이 최근 미얀마 순복음양곤교회에서 열렸다(사진). 지난해 10월부터 미얀마에서 고아원을 운영해온 소중한사람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1주일에 한번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오픈식에서는 빈민촌 어린이 400명을 초청, 점심 식사와 과자 및 학용품을 선물했다.

미얀마 지부는 고아원 어린이 결연 운동과 함께 교회별로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급식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www.ppp.or.kr·02-365-9106).

김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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