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4월30일 개막… 42개국 영화 200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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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2개국 200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개막작인 디지털 옴니버스 영화 '숏!숏!숏! 2009'를 시작으로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숏!숏!숏!'은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 디지털 단편영화 프로젝트로 올해는 이송희일 등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 10명이 제작했다.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의 작품을 주로 소개해 온 전주국제영화제는 3회부터 진행된 '한국 단편의 선택:비평가주간' 부문을 올해부터 '한국 단편 경쟁'으로 전환, 단편영화 신작을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또 4회 이후 중단된

한국영화 회고전을 되살려 양주남 감독의 '미몽'(1936),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 등 2000년대 들어 발굴 또는 복원된 고전영화 4편을 상영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디지털 영화 제작 프로젝트인 '디지털 삼인삼색'에는 홍상수(한국), 가와세 나오미(일본), 라브 디아즈(필리핀) 등 3명이 참여하고, 지난 9년 동안 '디지털 삼인삼색'을 통해 제작된 27편의 영화를 모은 DVD 박스 세트도 발매된다.

박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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