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희망 대기획 보도 큰 반향… 국민일보 프로젝트 동참 교회·개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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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선정한 한국교회 경제 희망 5대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국 경제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곳곳에 퍼뜨리는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교회와 개인이 줄을 잇고 있다.

'목회자 유가족 돕기 공장 설립 프로젝트'는 초교파 운동으로 확산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춘천 평화감리교회(한균 목사)에서 10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고, 이 교회 교인 30명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경기·중부·충청·동부·남부 등 10개 연회별로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감리교에서는 300여개 교회가 동참을 약속했고, 지난 12일에는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예장합동)가 4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예장합동)도 22일 유가족 돕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본보로 문의해왔다.

2006년부터 탈북자와 빈곤층 17명에게 '마이크로 크레디트'를 통해 자활의 길을 열어 주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 목사)는 '경제 희망의 길, 한국교회가 만든다'는 본보 보도(2월25일자 32면) 이후 소액서민금융재단의 '2009년도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자'로 선정돼 5억원을 지원 받았다.

오산평화교회 '꿈의학교'의 경우 본보에 보도(4월8일자 29·32면)되자 300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꿈의학교를 견학해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목회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다. 최석원 오산평화교회 목사가 23일 콘퍼런스를 열고 꿈의학교를 개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0여명이 곧바로 등록하는 등 꿈의학교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최 목사는 내달 마지막 주부터 5주 동안 콘퍼런스에 참석한 교회 중 20개의 모형 교회(1000명·500명·300명·100명 출석 교회)를 선정해 꿈의학교 코칭을 실시한다. 특히 1000명과 500명 출석 교회는 그 지역의 미자립·개척교회들을 따로 코칭해 그 교회들이 꿈의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까지 한다는 계획이다.

남서울은혜교회(홍정길 목사)의 전문인 은퇴자 선교사 프로젝트(BMR)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본보에 보도(3월11일자 29면)된 뒤 다른 교회 소속 5명의 성도가 등록 신청서를 내 기존 등록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추가 등록을 받기도 했다. 홍정길 목사는 "프로그램 1기 참여자 모집이 끝난 뒤에도 참여를 원하는 은퇴자들의 문의가 계속 오고 있고, 몇몇 NGO에서는 훈련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벌써부터 보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1기 교육훈련생 중 중견 제과업체 임원을 역임한 한 장로는 서울 강남구 직업재활센터 식품 공정 및 영업 분야 업무를 돕고 있다.

노희경 이경선 김성원 기자 boky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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