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길] ‘어린이 날’ 풍성한 책잔치… 70여개 출판사,한달간 테마전시·공연 등

[책과 길] ‘어린이 날’ 풍성한 책잔치… 70여개 출판사,한달간 테마전시·공연 등 기사의 사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책잔치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2009'는 5일간 짧게 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5월 내내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 출판사와 관련 단체의 수도 70여 곳으로 늘었다. 커진 규모만큼이나 테마전시와 체험활동, 각종 공연 및 부대행사의 수도 대폭 늘어났다. 2∼5일까지는 각 출판사가 거리로 나와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거리 공연과 소규모 공연이 계속된다.

도서관으로 개조한 이동 버스 안에서는 우리 동화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으며 오색의 종이를 이용해 직접 팝업북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평소에는 쉽게 가보기 어려운 출판사 사옥을 직접 견학할 수도 있다.

문학동네, 문공사, 보리, 주니어김영사, 파란자전거 등은 안내를 위해 출판사 직원들을 배치했다. 13일에는 출판사 사계절의 사옥과 인쇄소를 방문해 책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출판 도시 무공해 전기 자동차투어는 16, 17, 23, 24일 체험할 수 있다. 5일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더욱 다채롭다. '서점 사장님'이 되어 자신의 책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어린이 책 벼룩시장과 가족 대항 책 릴레이와 박 속의 책 터뜨리기, 고사성어 놀이터 등이 6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도 5일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를 개최한다.

동화 속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는 '편지 책 만들기', 찰흙을 이용해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을 만드는 '점토로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전래동화 '여우누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독도에 관한 지식을 겨루는 '독도 퀴즈 골든벨'과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의 저자 윤문영 씨와의 만남 등 독도 바로 알기 프로그램도 열린다. '여우누이'공연과 '독도 퀴즈 골든벨' 참가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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