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水) 고레스 왕이 받은 복 기사의 사진

▶찬송:539장(통 483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묵상:"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5)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이사야 45:1∼4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어려서 자라던 시골집 사랑방 벽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사진이 있는 달력 한 장이 오랫동안 붙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수차례 정권이 바뀌었는데 바뀔 때마다 새 정부는 자기와 성향이 비슷하거나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찾느라 꽤나 고심을 하곤 했습니다.

이처럼 코드가 맞는 사람을 찾는 이유는 통수권자의 심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행할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의 세계에서도 별로 다른 것이 없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심중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뜻을 바르게 실천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이방 나라의 고레스 왕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해서 유대인들을 포로에서 풀어주는 일을 하다가 상상도 못할 큰 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고레스 왕이 받은 큰 축복이 우리의 것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들리는 복을 받았습니다.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레스 왕이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때 하나님은 고레스 왕의 오른손을 붙들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힘과 능력으로 고레스 왕을 붙들고 쓰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그 인생은 힘이 있고 큰일을 하게 됩니다.

둘째, 대적을 이기는 복을 받았습니다. 1절 중반절에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뜻을 행하는 고레스 왕에게 중동 지역을 정복하는 힘을 주시되 주변에 있는 왕들마다 무릎을 꿇게 하시고 성문을 열어놓아서 쉽게 정복하게 했습니다. 전쟁 때마다 이기는 복을 주시고 지경이 넓혀지는 복을 주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이 앞서 일하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2절에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고레스 왕을 붙들고 쓰실 때 항상 하나님이 앞서 가서 험한 곳은 평탄케 하고 막힌 문은 쳐서 부수고 걸려 있는 쇠빗장은 꺾으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 뜻을 행하고 살면 하나님께서 매사에 미리 준비하시고 앞서 일하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넷째,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의 복을 받았습니다. 3절에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기뻐하시는 자에게 아무도 알지 못하고, 찾지 못하고 구경도 못한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안겨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고레스 왕에게 하나님은 실제적으로 물질을 주시되 넘치도록 안겨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믿음으로 행하는 자에게 축복하시고 계십니다.

기도: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고자 준비하시고 순종하고 실천하는 자에게 안겨주시는 하나님, 순종의 믿음과 행함의 능력을 주셔서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강창훈목사 (서울 동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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