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金) 의인이 받는 복 기사의 사진

▶찬송: 391장(통 446장) '오 놀라운 구세주'

▶묵상: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시 65:4)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시편 73:2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본문은 아삽의 시입니다. 의인의 빈곤과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불만이 생겼고 회의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성전에 들어가 새롭게 깨달았던 내용을 고백한 시입니다. 시인은 신자와 불신자가 빈곤과 풍요, 잘되고 못되는 것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가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째, 영혼이 잘되는 것이 복입니다. 의인은 누구나 항상 복을 받아 누리고 악인은 고난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을 보면 의인은 고난을 받고 악인은 형통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일 뿐 진정한 복은 아닙니다. 악인이 잘되고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질투하거나, 분노하거나 하나님의 의에 대해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악한 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의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자입니다. 결국은 망하는 길이요 영원한 죽음의 길입니다.

신자가 수고한 대로 먹고 형통한 복을 받으려면 영혼이 잘되어야 합니다. 영혼이 잘되었다는 것은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서 영혼이 잘되면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것이 복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아는 것이 복입니다. 경외(敬畏)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다' '무서워 떨다'라는 뜻입니다.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분이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떨며 섬기지 못하는 인생은 죄 짓는 일을 가볍게 여기고 죄와 가까운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두려워 떨며 섬기는 자는 죄를 중히 여기고 죄와 멀어져 죄와 상관없는 길을 걷게 되는데 이것이 복입니다.

셋째, 정직히 행하는 것이 복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히 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의인에게 복을 주십니다. 복을 주시는 분도, 위로를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정직히 행하며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봉사하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이 사용하여 주심에 대하여 감사할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넷째, 말씀 안에 살아가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사는 자에게는 복이 임합니다. 그러나 성령을 거역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형벌과 죽음밖에 없습니다. 영혼과 육신이 강건하고 범사에 하나님 안에서 형통과 부요함을 이룹시다.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축복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이 땅에서의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경철 목사(강북반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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