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日) 천국의 복을 침노하니

[가정예배 365] (日) 천국의 복을 침노하니 기사의 사진

▶찬송 : 359장(통 401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묵상 :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 11:1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2:22∼32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


우리는 이 땅에서도 천국을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해줌으로써 천국 같은 가정, 가정 같은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천국은 좋은 것이기에 침노를 받습니다. 야곱은 천사와 씨름하여 천국의 복을 침노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첫째, 야곱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했습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하나님은 우리 앞에 가로막힌 죄의 담을 헐어야 만날 수 있습니다. 죄를 깨닫는 사람은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을 필요로 합니다.

야곱은 형 에서에게 약속된 축복을 빼앗아 떠났다가 성공하여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형 에서는 400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야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야곱의 가족을 기다리는 에서의 군대는 너무나도 위협적인 상대였습니다. 마치 훈련된 군인이 민간인과 대립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과 같았습니다.

야곱은 두렵고 떨렸습니다. 힘없는 가족이 걱정이었습니다. 이때 야곱은 하나님께 죄인임을 철저히 고백했습니다. 인생을 살다가 위기를 만날 때 자신의 죄를 눈물로 고백하면 천국의 보좌를 흔들어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주님은 죄를 흰 눈처럼 희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야곱은 필사적인 기도를 했습니다. 야곱은 밤이 새도록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 씨름하였습니다. 기력이 탈진하고 부러진 환도뼈가 위골되는 심한 고통 중에도 야곱은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소리칩니다.

축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께 생명을 걸고 필사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위기를 만나 기도하여도 더 힘들어지고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 야곱은 확실한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알아야 합니다. 환도뼈가 부러지도록 간구한 것은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에서의 군대로부터 목숨을 구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리라'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언약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확신이 없는 기도, 의심하는 기도는 응답이 없습니다. 구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장애가 있더라도 믿음이 있으면 힘을 얻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야곱처럼 확고한 믿음을 갖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은 천국의 복을 우리에게 다 약속하셨습니다. 약속한 복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야곱의 고백과 기도가 우리의 고백이요, 우리의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경철 목사(강북반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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