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水)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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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450장 (통 376장) '내 평생 소원 이것뿐'

▶묵상:"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눅 5:10)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누가복음 24:13∼35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2)


우리의 죄 때문에 주님은 머리에 가시관을 쓰셨고 옆구리에 창을 받으시고 우리가 받을 영원한 형벌의 자리, 지옥 무덤까지 내려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독립국가로 해방시켜줄 왕이 될 줄 알았던 제자들은 실의에 빠지고 낙담하고 절망했습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났습니다. 어부의 삶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두려워 숨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무덤 문을 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두 제자는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의에 빠져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찾아오셨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으로써 절망이 사라지고 은혜가 임했습니다.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지고 죽으셨다가 사망 권세를 이기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도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첫째,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식었던 믿음이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힘없는 발걸음으로 엠마오로 향하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제자들이 발걸음을 옮긴 예루살렘은 여전히 두려운 장소였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에 첫사랑의 믿음, 식었던 믿음이 회복되자 그들은 두려운 예루살렘으로 향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열심히 봉사하며 살았는데 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실패가 어떤 이에게는 사업이요, 어떤 이에게는 자녀요, 어떤 이에게는 건강일 것입니다. 절망스러운 마음에 제자들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가고 싶은 충동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에 부활의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믿음을 다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사라진 소망이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엠마오의 두 제자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났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예수님이 이루실 왕국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주님의 말씀을 듣자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새로운 소망이 생겼습니다. 제자들은 유숙할 곳을 찾아야 하는 시간이지만 즉시 일어나 예수살렘으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새로운 꿈이 있는 자, 희망이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꿈이 있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새 힘을 얻습니다.

셋째, 부활하신 주님은 잃어버렸던 사명을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죽음이 두려워 복음을 전하라 했던 주님의 가르침을 잃어버렸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성령을 받고 새로운 사명이 회복되었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잘사는 것이 아니라 부르심에 따라 사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권능을 받아 세상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전도자의 사명으로 부르셨습니다. 성령 충만하여 세상으로 나가 이웃과 직장, 가정에 선교사로 보내심을 믿고 잃어버린 사명을 회복합시다.

▶기도 : 주님! 형식적이고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며 세상으로 향했던 우리의 신앙은 부활이 없는 신앙이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경철 목사(강북반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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