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金) 불순종의 결과 40년 기사의 사진

▶찬송: 540장(통 219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묵상: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히 11:31)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신명기 1:1∼5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신 1:3)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까지 4일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40년 동안 방랑했습니다. 드디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꿈에 그리던 약속의 땅을 바로 앞에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하기 위해 모세는 광야에서 방랑했던 과거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가르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일이면 가능한 거리를 어찌하여 38년이란 긴 세월 동안 방랑하게 되었는지 보겠습니다.

첫째, 40년 방랑했던 이유는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러 가나안을 40일 동안 정탐했습니다. 가나안 땅이 풍요롭고 기름진 땅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정탐꾼들은 장대한 거인 같은 아낙 자손들을 바라보고 자신들이 메뚜기 같이 작게 여겨졌습니다. 가나안 땅을 악평하여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약속했지만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통곡하며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광야에서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가나안에도 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고 믿읍시다.

둘째, 순종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약속의 땅에 들어갔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애굽에서 가데스바네아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하나님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자고 소리쳤습니다. 결국 광야에서 1세대는 다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과학적으로 계산적으로 눈으로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약의 말씀을 붙드는 것입니다.

셋째, 38년 광야는 안주할 곳이 아닙니다. 가나안 땅은 믿음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안주할 땅이 아니라 잠시 머무를 곳에 불과합니다. 광야는 통과해야 할 땅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움이 올 때마다 가나안 땅을 포기하고 안주하려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닥쳐온 시험들은 우리가 통과해야 할 광야와 같습니다. 신앙의 훈련을 온전히 받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나안 땅의 축복을 누립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인해 40년의 세월을 광야에서 방랑했습니다. 순종은 축복이요 불순종은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옵니다. 우리의 과거 신앙을 돌아봅시다. 더 이상 불순종하지 말고 순종함으로 미래를 설계합시다.

기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받고도 광야의 이스라엘처럼 방황하는 내 모습은 아닌지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약속의 가나안 땅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침노하는 믿음으로 승리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경철 목사(강북반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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