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 (木) 여호와만 섬기라 기사의 사진

◇찬송 : 91장(통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묵상 :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수 24:1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수아 24:1∼18


◇말씀 : 한집안 온 식구들이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너무나도 귀한 축복입니다. 자녀들이 어렸을 때는 부모님을 따라 열심히 교회를 다니다가도 대학생이 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신앙생활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들이 커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나름대로의 체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는 열심히 노력하는 데 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어떤 집에서 자녀들은 뜨겁게 하나님을 믿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완강히 신앙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는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온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이 세상의 많은 복 중 최고의 복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나이가 많이 들어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지 몰라도 자기 자신과 자기 집은 여호와만 섬길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눈앞의 어려움만 생각하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해오신 모든 일을 생각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놀라고 감동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해오신 일들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했을 때의 상황과 광야에서 그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해오신 것, 그리고 최단 시간에 가나안을 정복한 것들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 어느 민족도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며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기적들이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자가 늘 함께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과 싸우기 전에 하나님이 왕벌을 보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마 가나안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왕벌떼였던 것 같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왕벌떼만 나타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도망치기에 바빴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가나안 사람들의 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서운 왕벌떼로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늘 이스라엘과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가나안 족속들과 싸우기도 전에 이들이 도망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셋째, 신앙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앙의 열정이 식고 세상의 이해관계에 매이거나 나쁜 습관에 붙잡힐 때가 많이 있습니다. 또 우리들의 생활 속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이 많이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생활이 길어지니까 가나안의 많은 풍습과 우상들이 그들의 생활 안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것들을 다 버려야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도 : 이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게 하셔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시고 세상의 모든 나쁜 습관들을 버리는 결단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서택 목사 <대구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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