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코드 아담’(1981년 미국 플로리다 시어스백화점에서 실종돼 주검으로 발견된 당시 6세의 아담 윌시 사건 이후 대형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 신고가 들어오면 경보를 발령, 10분 동안 출입구를 통제해 집중 수색을 펼치는 제도)이 시행된다고 한다. 실종 후 골든타임 10분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신속한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종아동 수는 2012년부터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매년 2만명이 넘는다. 경찰청은 실종아동찾기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아동 등의 지문,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입력하여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현재 등록자는 183만명 정도다. 등록 대상은 만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질환자다. 홈페이지(www.safe182.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경찰서 아동청소년계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휴가철에는 피서지에서 실종 아동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아이가 있는 가정은 사전등록할 것을 권한다.

이경율(부산 사상구)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