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박남규 교수팀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개발 기사의 사진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박남규(사진) 교수 연구팀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제작비가 적게 들고 효율은 훨씬 높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10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도체와 반도체, 도체뿐 아니라 초전도 현상까지 보이는 특별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이다.

유기물(요오드화메틸암모늄) 농도를 낮추면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이 커지는 현상을 발견한 연구팀은 결정이 커질수록 빛에 의해 생성된 전자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17%의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 성과는 지난달 31일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실렸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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